이정백 시장에 진정서
[상주] 상주시 공검면 주민들이 9일 이정백 상주시장을 찾아가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상주시와 한국타이어가 전체 주민의 동의없이 일부 지주의 찬성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행시험장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게다가 한국타이어는 추후 공해 업종인 타이어 제조공장을 설립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인근 주민을 배제하고 지주 찬성만으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을 조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한국타이어와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9월 상주시 공검면 부곡리 일대에 2천500여억원을 투입, 타이어 주행시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경북도·상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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