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국방기술과 ICT 융복합기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술진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
한국전자파학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금오공대는 최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국방기술과 ICT 융복합기술 워크숍’을 가졌다.
영·호남, 제주지역의 국방기술 및 ICT 융복합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사장의 ‘국방사업을 지향하는 중소기업의 역할 및 산학협력방안’ △김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재부품산업단장의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 △김혜정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의 ‘야간투시카메라용 적외선광학렌즈 칼코지나이드유리 소재 개발’ 등 20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한장근 방위산업청 과장이 ‘무기체계 SW 국산화 전략’, 차성희 국방기술품질원 대구센터장이 ‘군수품 품질보증 실태 및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영훈 워크숍 준비위원장(금오공대 교수)은 “국내 국방기술과 ICT 융복합 기술진이 모두 참석해 국방산업이 영남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