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구수산도서관을 찾은 한 주민이 강북경찰서가 부착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고 있다. <대구 강북경찰서 제공> |
대구강북경찰서는 7일 4대 사회악 근절 현황 및 치안소식을 담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구수산도서관(대구시 북구 읍내동)·강북지역 내 주민자치센터에 부착했다.
NFC태그는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naver.com/dutjdqhgh)에 자동 연결돼 4대 사회악 근절 추진현황과 관련 정보, 지역내 치안소식 등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NFC태그에 접촉하면 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서영진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상반기 실적에 따라 강북지역 내 학교와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으로 부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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