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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경상대학 ‘존경하는 경영인’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

2015-06-12
경북대 경상대학 ‘존경하는 경영인’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

경북대 경상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존경하는 한국 경영인으로 유한양행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사진>가 꼽혔다.

경북대 경상대학(학장 김채복)은 경북대 경상대학·경영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한국의 존경하는 경영인’으로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한국의 존경하는 경영인’ 선정은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와 경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했다.

경상대학은 교수들이 추천한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투표(1인당 최대 2표)를 거쳐 최종 50% 이상 득표한 경영인을 ‘한국의 존경하는 경영인’으로 선정했다.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상대학·경영대학원 학생 382명이 참여해 최대 2명까지 투표한 결과, 203표(53%)를 얻은 유일한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

김채복 경상대학 학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경제통상 및 경영학도들이 평사원에서 최고경영인이 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알아가고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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