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60325.990011504375559

국민소득은 6년만에 감소, 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 안철수 841억원 김무성 5천만원 증가

2016-03-25 00:00
  • 가
  • 가
  • 가
  • 가
  • 가

20160325
사진=841억원의 재산이 증가한 안철수 대표[연합]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재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2015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체 재력 1위 안 대표의 재산은 1629억2700만 원 수준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12배 수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보다는 100배 이상의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안 대표의 재산 증가액은 841억7800만 원이나 불었다.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독자신당을 창당하며 '안철수 테마주' 대표 종목인 안랩 주가가 고공행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안랩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안 대표가 보유한 안랩 주식 186만 주의 평가가치는 2014년 669억6000만 원에서 2015년 1510억3200만 원으로 급등했다. 배우자를 포함한 예금액은 103억3400만 원이다.


김무성 대표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5294만 원 늘어난 138억800만 원이다. 배우자 명의의 여의도 대우 트럼프월드 아파트 평가액이 12억6400만 원에서 13억4400만 원으로 뛰면서 신고 재산도 늘었다.


김무성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23억 원대 땅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금액만 100억9100만원에 달했다. 콘도미니엄 회원권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해보다 1억2800만 원 증가한 14억2900만 원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표는 경남 양산과 제주도에 땅을 소유했고, 예금액은 5억9000만 원으로 전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2011년 출간한 '문재인의 운명'과 2013년 펴낸 '1219 끝이 시작이다' 등 저서 5권의 저작재산권도 신고했지만 저작권 수입은 7만6000원으로 소소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재산은 5억76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3700만 원 불어났다.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의 경우 21억4100만 원으로 1억7800만 원이 늘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의 재산은 452억1000만 원으로 3당 원내대표 중 가장 많았다. 재산액 자체는 전년 대비 1883만 원 감소했다.


국민의 삶이 뒷걸음질 쳤다.


6년만에 국민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340달러로 전년(2만8071달러)보다 2.6% 감소했다.


6년만에 국민소득이 감소해 1인당 GNI가 줄어든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1만 8303달러로 떨어졌고 2010년 2만 2170달러, 2011년 2만 4302달러, 2012년 2만 4696달러, 2013년 2만 6179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오다 지난해 감소한 것이다.


국민총소득에서 개인 부문의 소득을 보여주는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도 1만5524달러로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한편 전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브리핑에서 "달러화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감소한 것은 환율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하고 수출 둔화도 GNI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