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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엔 이영섭 대표, 멕시코 LED 가로등 보급 220만달러 MOU

2016-04-11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 성과
도미니카 공화국과도 180만弗 협약

테크엔 이영섭 대표, 멕시코 LED 가로등 보급 220만달러 MOU
이영섭 테크엔 대표이사(오른쪽)와 멕시코 정부 관계자가 태양광 LED 가로등 보급사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LED 전문 조명제조업체인 <주>테크엔 이영섭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영섭 대표는 지난 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멕시코 정부의 국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 LED 가로등 보급 사업에 220만달러의 MOU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접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LED 가로등 보급 사업에도 18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앞서 이 대표이사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도 스마트그릴 LED 가로등을 시범 설치하는 상당액(향후 공개)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미국·멕시코 대통령 경제사절단 선정은 산업통상부의 엄격한 업체 선발로 이뤄졌으며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선별된 테크엔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신시장 개척의 계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영섭 테크엔 대표이사는 “코트라가 현지에서 시장조사를 하면서 우리가 찾지 못했던 기업과 연결이 돼 이번에 미국과 멕시코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우원태기자 restar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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