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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든 초등생 2018년부터 무상급식

2016-10-18

市-교육청 업무협약…인건비 뺀 예산 절반씩 분담
내년엔 4∼6학년 6만2천명 우선 무상급식 시행
權 시장 “교육복지 수준·만족도 크게 높아질 것”

20161018
대구시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발표한 17일, 북구 경진초등 학생들이 급식실에서 음식을 받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18년부터 대구지역 모든 초등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17일 2016년 대구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대구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내년도엔 초등 4~6학년생 6만2천여 명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018년부턴 초등 1~6학년생 12만3천여 명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내년에 1~3학년의 경우 올해처럼 중위소득 136% 이하 가구에만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초등 전면 무상급식에 드는 예산 888억원 가운데 인건비(372억원)를 뺀 516억원은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50%씩 부담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하면, 교육청은 현재보다 53억원(인건비 제외), 대구시는 19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20161018

초등 전면 무상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이었다. 하지만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무상급식과 관련한 정부방침과 재원 마련에 대한 부담으로 타 시·도 교육청이 경쟁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상황에서도 선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권 시장은 “2018년까지 초등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될 경우, 대구의 교육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져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 교육감은 “초등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면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은 물론,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 실질적 교육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현재 대구지역 초등 무상급식 비율은 52.9%로 경북(75%), 울산(69%)에 이어 전국 최하위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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