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서변동작은도서관이 6월부터 도서관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서관 이용시간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제한돼 직장인들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달부터 월∼목요일 오후 8시까지로 도서관 개관시간을 늘려 주민들이 저녁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변동작은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은 인근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다. 이들은 도서관 안내와 대출·반납, 서가정리,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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