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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31일 TV프로해설

2018-10-31

학대 의심받아 세상 등진 보육교사

◇실화탐사대(MBC 오후 8시55분)

김포에 소재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박지영씨(가명), 지난 11일 아이들을 인솔해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온 그녀는 이틀 뒤 13일 새벽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그녀는 자신이 맡았던 어린이집 원생에 대한 미안함과 모든 원망을 안고 간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 현장학습을 나간 그날, 돗자리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아이가 넘어졌고,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인터넷에 지영씨가 아동학대 보육교사로 의심된다는 글을 올리며 비극이 시작되었다. 지영씨의 죽음을 둘러싼 엇갈린 주장,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발병연령 낮아진 통풍 오해와 진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만성 대사성 질환, 통풍. 한 번 통풍의 고통을 겪은 이들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병으로 알려진 통풍, 서구식 고열량 식단과 과도한 음주문화로 통풍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일상적으로 걸릴 수 있는 ‘생활습관병’이 돼 버렸다.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통풍에 대한 오해와 불편한 진실들은 뒤섞이고, 평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끝나지 않는 고통의 공포, 통풍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자연이 만든 18개의 아름다운 섬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40분)

북대서양 바다에 펼쳐지는 18개의 보석들. 페로제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독특한 풍경을 가진 자연 그대로의 섬이다. 수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이 생겨나고 빙하의 침식으로 하나의 섬이 18개로 나누어진 페로제도는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에 약 5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날카로운 절벽과 북대서양 바람이 그려내는 독특한 형상이 아름다워 여행전문가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된 곳이다. 페로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절벽을 가진 에이디 섬, 절벽과 폭포 그리고 마을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보가르 섬, 축구를 사랑하는 바이킹의 후예가 살아가는 클라비스크 섬까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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