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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지역경제 활성화와 파크골프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며 성공적으로 마쳐”

2025-06-08 18:16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정철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왼쪽)이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MVP 장수석 선수와 남자부 1위 이상열 선수(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정철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왼쪽)이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MVP 장수석 선수와 남자부 1위 이상열 선수(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남자 본선에서 서든 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을 동호인들이 지켜보고 있다.<강남진기자>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남자 본선에서 서든 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을 동호인들이 지켜보고 있다.<강남진기자>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10일부터 6월 8일까지 경북 문경시파크골프장에서 2천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예선 경기는 지난달 10부터 6월1일까지, 본선은 6월 7~8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천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6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남자 본선에서는 문경 이상열 선수와 함양 장수석 선수가 36홀에서 모두 109타를 쳐 공동 최저타가 됐다. 하지만 서든 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에서 장수석 선수가 남녀 통틀어 최저타로 최고상인 MVP(상금 2천만 원)의 영예를 앋았다. 이상열 선수는 남자부 1위(500만 원), 최성재 선수는 2위(300만 원), 3위(200만 원)는 윤병진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인혜 선수가 111타 1위(상금 500만 원)를 했고, 2위(300만원)는 김병옥 선수, 3위(200만원)는 이옥조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상금으로 경기 전부터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입상을 노리는 동호인들은 경기 전부터 문경에 머물며 연습 라운딩을 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 부산에서 참가한 한 동호인은 "문경파크골프장의 시설과 대회 진행 모든 것이 좋았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국에서 오신 동호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로 조금의 불만이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상금도 더 높일수 있게 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철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신현국 문경시장님을 비롯한 문경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님의 지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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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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