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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부모 이혼 안 김민준. 서럽게 '눈물'…우희진 변화에 감동하는 박가람

2018-11-15 00:00
20181115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 캡처

'나도 엄마야' 김민준이 우희진과 박준혁의 이혼을 알았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118회에서는 신현준(박준혁 분)과 최경신(우희진 분)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신태웅(김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준과 교제 중인 유진(연미주 분)은 태웅의 양육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유진은 태웅이 부모의 이혼 사실을 모른다는 것에 불쾌함을 느꼈다.


결국 유진은 경신과 만나기 위해 상혁(알렉스 분)에게 연락처를 물어봐 만났다.  유진은 경신에게 "신태웅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


태종(박근형 분)과 은자(윤미라 분)는 지영(이인혜 분)과 상혁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 회장은 건물을 줬다. 하지만 지영의 도움으로 유럽 여행을 가려고 했던 신 회장과 은자는 집에 돌아가 고민했다. 그러나 행복한 고민도 손자 태웅이 귀가하자 끝났다. 


태웅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태종(박근형 분)과 은자(윤미라 분)는 그런 태웅의 모습에 당황하고 이유를 물었다.

태웅은 "아이들이 그러는데 우리 엄마 아빠 이혼했대. 그래서 따로 사는 거래. 정말이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태종, 은자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태웅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편, 제니(박가람 분)는 지영에게 "혹시 신현준 회장님 만나는 여자분 있냐. 태웅이가 전화했더라. 왔다 가셨다고 들었다. 그분 그냥 후배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지영이 "그분하고 만나는 거다"고 하자, 제니는 "역시 그렇구나. 아저씨 재혼하시겠네. 아줌마는 저 때문에 아저씨한테 욕만 먹으시고, 저 때문에 아저씨가 아줌마 더 싫어하시겠다"며 경신을 걱정했다.


이어 지영은 "그래도 아저씨가 자세히 다 얘기했다고 하더라. 형님이 태웅이 만나신 거 형님이 시키신 게 아니라 네가 안타까운 마음에 그랬다고. 아주버님이 그런 거냐고 깜짝 놀라며 형님한테 미안했다고 하더라"며 상혁이 현준에게 경신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그럼 내가 시키지도 않은 짓 했다고 아무 말도 안 한 거냐"고 깜짝 놀랐고. 경신에게 미안해했다. 지영은 "너 감싸주려고 그러신 것 같다"며 경신의 속내를 알려줬다. 


제니는 집에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경신을 보며 더욱 감동했다.

SBS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4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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