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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또 한번 ‘경북 푸드’ 열기…통상교류 한마당 호찌민서 개막

2018-11-28

2018 한국-베트남 문화 및 통상교류 한마당이 28일부터 12월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영남일보 경북본사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창조경제 실현·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경북지역 농·공·특산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경북도를 비롯해 의성·포항·안동·구미·김천·문경·영주·영천·상주·경산·군위·청도·예천 등 경북지역 13개 지자체에서 24개 기관·기업이 참가한다. 주(駐)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경북도·의성군 등 도내 13개 시·군이 후원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8일 베트남 현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이 사이공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29일엔 호찌민 SC 비보시티에서 개막식과 제품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어 셋째 날인 30일엔 바이어 수출상담회, 12월1일엔 현지 진출 대기업 견학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SC 비보시티 메인무대에선 SNS를 통해 선정된 30개 팀 500여 명이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펼친다. 의성군 다문화가족(4가족 16명)과 베트남 친정 가족·친지 등이 만나는 상봉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한국-베트남 문화 및 통상교류 한마당엔 바이어 등 2천여 명이 찾아 대구·경북에서 생산된 농·공·특산품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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