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위험서 벗어나는 운동법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성인 기준 총 206개로 구성된 우리 몸의 뼈. 언제나 든든하게 내 몸의 중심을 지켜주지만 노화, 폐경, 나쁜 생활습관 또는 합병증으로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면 골다공증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병을 인지하지 못하면 치료가 늦어지고 갑작스럽게 척추나 고관절에 골절이 생기게 되어 고통을 겪게 되는 매우 무서운 질환이다. 소리 없이 찾아와 내 몸을 무너뜨리는 골다공증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의 1년 내 사망률은 무려 20%.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을 향상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골다공증과 낙상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올바른 운동법을 알아본다.
열정적 심진화, 김밥집 운영까지
◇라디오스타(MBC 밤 11시10분)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신분 세탁 중인 심진화는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꿈을 실현하고 있다. 방송 활동뿐 아니라 홈쇼핑 출연과 김밥 집까지 운영하며 열정적으로 사는 심진화. 그녀는 남편 김원효와 수입이 역전된 지 2년 정도가 지났다고. 자신이 목표한 저축 금액을 달성한 뒤 수표를 만들어 김원효에게 선물로 준 사실을 밝힌다. 특히 심진화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뜻밖의 이유에 모두가 경악하는데….
망고 수확위한 아찔한 고공작업
◇극한직업(EBS 밤 10시45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과일의 여왕 망고. 그중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망고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리핀 남쪽에 위치한 다바오 지역은 망고가 자라는 천혜의 조건으로 사시사철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이곳 망고나무의 수령은 최대 50년, 길이 최대 30m에 이르기 때문에 망고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아찔한 고공작업을 벌여야 한다. 수확 중 망고에 흠집이 나거나 터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망고를 재배하는 과정 또한 결코 만만치 않다. 필리핀 망고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그 땀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