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1130.990011538265315

영남일보TV

두산 유니폼 입는 정경배 코치, 한국시리즈 우승 SK 팀홈런 200개 이끈 주역 중 한명

2018-11-30 00:00
두산 유니폼 입는 정경배 코치, 한국시리즈 우승 SK 팀홈런 200개 이끈 주역 중 한명
사진:연합뉴스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던 정경배 코치가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30일 2019시즌을 책임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철 코치가 KT 감독에 선임돼 공석이 됐던 수석코치 자리는 권명철 코치가 맡는다. 올 시즌까지 투수 파트를 담당했던 권명철 수석코치는 1992년 두산 전신인 OB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고토 코치가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적임자가 없었던 1군 타격 코치는 정경배 코치가 새롭게 영입됐다. 정경배 코치는 2009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 곧장 지도자 길을 밟고 있다.


정경배 코치는 2년 연속 SK의 팀홈런 200개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염경엽 신임 감독 체제로 코칭스태프가 꾸려지면서 SK를 나오게 됐고, 두산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김원형 코치, 불펜 코치는 정재훈 코치가 맡는다. 1루 주루 코치는 고영민 코치, 3루 작전 코치는 김민재 코치가 담당한다. NC에서 옮긴 이도형 코치는 2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