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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영남이공대 기숙형 대학, 국내외 기업 취업맞춤형 학습 진행

2018-12-24

외국인 유학생 165명과 룸메이트
다양한 나라 문화·언어 함께 배워

영남이공대 기숙형 대학, 국내외 기업 취업맞춤형 학습 진행
영남이공대 기숙형 대학, 국내외 기업 취업맞춤형 학습 진행
김용현(영남이공대 입학처장)

영남이공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191명·정원외 119명 등 모두 3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 50년 역사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영남이공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 사업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대학(LINC사업) 선정을 비롯해 청년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청해진사업, K-MOVE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등 세계를 무대로 우리의 청년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정부 주관 해외 현장 학습 전 부문 선정의 성과를 이루어, 학교 운영은 물론 학생 복지 및 취업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18 국가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함으로써 재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300여명의 인재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8시40분까지 진행되는 0교시 수업을 받고, 개별학과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오후 7시부터 글로벌 튜터링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 기숙형 대학만의 글로벌 인재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및 국내 그룹사의 취업 맞춤형 학습이 진행된다.

학생생활관에는 현재 국내 국적의 학생 134명과 베트남, 잠비아, 중국, 우즈벡, 미얀마 등 외국인 유학생 165명이 글로벌 룸메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함께 배우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2017년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에서 국고 3억8천672만원을 확보해 총 48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했다. 최근에는 일본 IT기업 취업반 25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IT기업 9곳에 취업이 확정됐다.김용현(영남이공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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