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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 “공공·정부기관 취업 희망”

2019-01-02

67%는 “中企 취업은 희망 안해”

[구미] 경북도내 대학생은 공공·정부 기관 취업을 가장 원하고 있고, 최고 희망 연봉은 2천800만~3천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영자총협회·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올해 졸업을 앞둔 도내(경산·구미·안동·포항시) 대학생 2~4학년(4학년 120명·3학년 67명·2학년 135명) 32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구직 성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1%가 공공·정부 기관을 최고 희망 직종으로 꼽았다. 이어 관계 없음(23.6%)·대기업(18.6%)·중견기업(17.7%)·중소기업(7.8%)·외국계기업(3.1%)·기타(2.1%) 순으로 답했다.

대학생(남 182명·여 140명)은 직업 선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용 여건으론 연봉(36%)·적성(21.4%)·고용안정(18.3%)·복리후생(16.5%) 등 순으로 꼽았다. 희망 연봉은 2천800만~3천200만원(24.2%)을 비롯해 2천400만~2천800만원 미만(21.7%), 2천만~2천400만원 미만(13.4%), 3천600만원 이상(17.4%), 3천200만~3천600만원 미만(9.6%), 2천만원 미만(1.2%), 연봉 무관(12.5%)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취업은 희망(32.9%)에 비해 희망하지 않음(66.5%)이 2배 이상 높았다. 나머지는 무응답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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