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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공나리 극찬 진미령 "이찬성, 엄마들 남자 가수 환호 이유 알겠다" 감탄

2019-01-30 00:00
20190130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침마당'에서 가수 진미령이 후배 공나리·이찬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미령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가수 공나리에 대해 “성량이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공나리, 황일우, 현이, 이찬성, 최나리 등이 출연했고, 패널로는 가수 진미령과 방송인 김혜영, 황기순이 참석했다.


공나리는 “고교 시절 밀양 아리랑 가요제에서 대상을 탄 뒤 대전에서 여고생 스타가 되었다. 방송국에서 취재도 오고 팬클럽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가수가 될 줄 알았는데 대학 진학 시기에 가세가 기울었다. 돈을 벌기 위해 보컬지도 일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보컬지도자가 됐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것”이라고 데뷔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공나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본 진미령은 박수를 치며 “속이 다 시원한 무대였다. 성량이 엄청나다”며 “가수는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자신의 몸에 맞게 오늘 의상도 아주 멋지게 입었다”며 칭찬했다.


패널로 참석한 황기순 역시 “눈웃음이 정말 예쁘다. 완전히 하회탈이다. 활동을 오래 한 사람처럼 여유가 넘친다”며 공나리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이찬성의 무대를 본 어머니 부대는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에 진미령은 "진짜 못살겠다. 엄마들이 이래서 남자 가수한테 환호하는구나 싶다. 코 앞에서 움직이는데 환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미령은 이찬성의 아버지에게 "쟤 가수하지 말라고 반대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반대로 말해야 끝까지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영 역시 "나도 아줌마인가 보다. 정말로 미워할 수 없는 가수"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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