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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오케스트라 만남…어울아트센터 ‘아리랑’

2019-03-18

北 작곡가 최성환 작품 등 연주

국악·오케스트라 만남…어울아트센터 ‘아리랑’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행복북구문화재단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사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음악회로, 구본광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독립운동의 기반이 되었던 우리 민족의 혼을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우로 펼쳐 보이는 무대다. 지휘자 서찬영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배혜리·류지은, 테너 현동현, 바리톤 허호, 마림바 이상준, 경기민요 최은해, 국악타악 박희재가 출연한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 북구합창단,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한다.

우리의 가락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한 관현악곡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사랑받는 곡인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를 비롯해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홀로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3·1운동 100주년 기념퍼포먼스도 보여주며, 마지막은 100여명의 출연자가 함께 하는 무대로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어울아트센터는 상주단체인 CM코리아와 함께 4월에는 콘서트오페라 ‘희극과 비극의 두 얼굴’을 준비하고, 10월에는 ‘클래식, 단풍에 물들다’, 11월에는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콘서트- 休(휴)’를 연다. 전석 2만원. (053)322-512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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