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여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다.
70여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소프라노 최민영의 1대 1 성악레슨과 가곡교실을 비롯해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어린이발레, 난타, 민화, 수채화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학기 아카데미 회원의 발표회도 열린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등 공연분야와 수채화, 유화, 서예, 사진 등 전시 분야 60여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가꿔온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전시는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6월14일까지다. (053)320-5140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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