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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즐기는 클래식 ‘아가랑 콘서트 도담도담’

2019-07-09

10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어린 아이들도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평소 영유아의 입장이 제한되는 클래식 공연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아가랑 콘서트- 도담도담, 음악을 두드리다’를 10일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개최한다.

아가랑 콘서트에서는 영화 ‘러브어페어’의 OST와 비올라로 연주하는 동요 ‘섬집아기’, 마림바 버전의 ‘캐논 변주곡’ 등 친숙한 음악들이 클래식 악기로 연주된다.

어울아트센터는 “유아기는 청각 자극이 중요한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가장 양질의 청각 자극인 ‘음악’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아가랑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을 비롯해 온 가족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료 1만원(임산부 5천원, 36개월 미만 아기는 보호자와 함께 무료 입장 가능). (053)320-5120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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