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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옥주현의 눈물, 이효리·이진·성유리 '용담섬바위' 에 감탄

2019-07-15 00:00
20190715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캠핑클럽’ 1회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일)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1회가 5.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첫 캠핑에서 하루를 보낸 멤버들이 캠핑카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멤버들은 각자 가족과 애완묘에게 인사하며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고, 이효리는 14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난 동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괜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 날 네 명의 멤버는 캠핑카를 타고 목적지로 출발했다. 출발과 함께 선곡된 노래는 핑클의 히트곡 ‘내 남자친구에게’였다. 신나는 멜로디로 이진과 유리는 립싱크를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앞좌석에 타고있던 옥주현은 끝내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다. 21년만의 재회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있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운지 감정에 북받친 모습이었다. 이에 효리는 “갱년기 왜이래. 감정 조절 좀 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 후 신나는 노래와 함께 DJ효리로 변신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멤버들은 첫 정박지인 용담 선바위에서 저녁을 만들어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잠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효리는 멤버들에게 "남편들에게 연락 안 하냐"며 "하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때마침 성유리는 남편과 통화를 했다. 평소 멤버들과 얘기하던 말투가 아닌 혀 짧고 애교 섞인 목소리에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이진은 뉴욕에 있는 남편과 전화를 시도했지만 전파가 좋지 않아 실패했다.


핑클에서 유일하게 싱글인 옥주현은 고양이와 영상통화를 했다. 옥주현은 이진에게 고양이를 소개해줬지만 그는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진이야 너 고양이 안 좋아하지"라며 "표정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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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한편, '캠핑클럽' 방송후 용담섬바위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용담섬바위에 도착한 이효리는 "여기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라며 감탄했고, 성유리도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며 공감했다. 또한 "액자의 그림 같다",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는 반응도 나와 더욱 시선을 끌었다.


용담섬바위는 전북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에 위치한 곳으로,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용담댐 언저리에 자리 잡은 섬바위다.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등장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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