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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사망자 4명으로 늘어

2019-09-11 00:00

[영덕] 10일 오후 영덕의 한 오징어가공업체 지하탱크 질식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던 태국인 D(33)씨가 11일 오전 1시께 숨졌다. 이번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10일 오후 2시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쓰러졌다.


사고가 일어난 지하탱크는 약 10t 크기의 콘크리트로 구조물로 수산가공 부산물인 오징어 내장 등을 모아둔 곳이다. 사고 당시 탱크 안에는 약 30㎝ 깊이의 부산물이 쌓여 있어 이에 따른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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