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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아미디 회장 "대구 스타트업도 구글처럼 세계적 기업 가능"

2020-01-15

세계적 창업보육 기업인 P&P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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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아미디 플러그 앤 플레이 회장

세계적 창업보육 기업인 'Plug and Play(플러그 앤 플레이, 이하 P&P)'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회장은 "대구시와의 이번 MOU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향후 대구지역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한 P&P(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MOU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P&P는 전세계 투자자 및 협력 파트너에게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그는 "매년 대구에서만 강소기업 수준의 스타트업이 1천개 이상 창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능력있는 대구지역 스타트업들이 P&P의 노하우를 배우길 기대하며, P&P는 대구지역 기업들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디 회장은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P&P의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지역 부품기업들의 세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의 기술 트렌드는 Iot(사물인터넷)와 모빌리티(미래형 이동수단)에 집중돼 있다. 특히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는 '자동차 쇼'로 불러도 될 만큼 모빌리티와 관련한 전시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미디 회장은 MOU를 통해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많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자율주행차 등 최첨단 기술을 중요시하는 가운데 현대차를 비롯한 토요타, 닛산 등 완성차 업체는 새로운 자동차 부품업체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P&P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계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란 의견도 내놓았다.

그는 "P&P는 CES를 통해 푸조, 피아트 등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포르쉐, 토요타, 벤츠, 닛산, 포드 등이 P&P의 네트워크에 속해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대구지역 자동차 기업에 적용된다면 대구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향후 대구지역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P&P를 통해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처럼 유명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글·사진=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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