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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업선 철도사업 노선 계획, 달성군 다사읍 포함돼야"

2020-02-13

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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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은 최근 열린 제27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대구 산업선 철도사업 노선계획에 다사읍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산업선 철도사업 노선계획에 달성군 다사읍지역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열린 제27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구 산업선 철도사업은 국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통망 구축사업으로써, 향후 최소 10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밀하게 검토해 시행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노선과 정거장 위치가 결정되겠지만, 현재 흐름으로 봐서는 성서5차산업단지와 다사읍 세천·서재지역으로 경유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김 의원은 "대구 산업선 철도사업의 당초 취지를 살리려면 단체장과 공무원, 군의회, 군민 등이 힘을 합쳐 다사읍지역이 반드시 노선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달성군 다사발전위원회는 대구 산업철도 노선계획 변경을 위해 지역주민 2천180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냈다.

이에 해당 부처는 '대구 산업선 인입철도 노선계획변경 건의에 대한 회신' 이란 공문을 통해 "노선 및 정거장 선정 등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시 열차운영계획, 기술적 설치 가능성, 이용객 편의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결과를 토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서대구고속철도역~대구국가산단 간 총 연장 34.2㎞에 이르는 대구산업선철도 건설은 1조2천800억원의 사업비로 대구 서남부권에 위치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생산 효과 극대화로 침체된 대구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과도 연결해 기업의 우수한 인력 확보와 지역 주민의 통근편의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서대구고속철도역~국가산단 구간에는 누리로(급행열차·최고속도 시속 150㎞)가 운행되며, 이 구간 통행시간은 20분대가 될 전망이다.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는 시속 90㎞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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