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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 걸림돌 제거됐다

2020-07-01

울진군 온정사회단체 숙소 제공키로

경북 영양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외국인 농부) 유치 사업이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숙박문제가 풀림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방역당국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1인1실' 사용이라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내리면서 영양군 외군인 계절근로자 유치도 난항을 겪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접한 울진군 백암온천 숙박시설을 사용하기 위해 지난달 현지를 찾아(영남일보 6월27일자 8면)유치 설명회 및 등 주민 간담회를 가졌지만 해당 지역 주민 간 갈등으로 결정이 미뤄졌다.

그러나 지난 26일 울진군 온정면 사회단체들이 '영양군지역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시킬 베트남 노동자들의 자가격리 공간을 백암온천 숙박시설로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찬성 의견을 내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온정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10개 단체 중 숙소제공을 찬성하는 단체가 6곳이었으며, 반대 3곳, 기권 1곳이 나와 사실상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와 영양지역 농민들은 "양 지자체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방역·경비 일체에 대한 책임은 맡겠다"며 백암온천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숙박문제가 풀림에 따라 영양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시켜 7월 중 입국시킬 방침이다. 현재 양국 지자체간 의견을 교환 중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최대 380여명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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