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대구시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대구지역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 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1월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 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살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 동에 총 2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에 1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이다.

 

중동네거리에 위치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청수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성도 좋다. 또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1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
 

 홈플러스 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황금초등과 황금중, 삼육초등(사립), 대구과학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남쪽의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푸른 조망과 동쪽으로 황금네거리의 탁 트인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거공간 구성에도 눈길이 간다. 조명·난방·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등 스마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준다.

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오피스텔 84㎡)와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확보와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 편의를 더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실 4Bay 및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혁신평면으로 설계돼 도심 스카이뷰를 조망할 수 있고 자주식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의 집값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성산업의 브랜드 가치와 혁신설계로 향후 단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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