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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음대생 3명 코로나19 확진...80여명 자가격리 및 검체검사

2020-11-27 17:02

최근까지 실기 대면수업 위해 서울에서 강사 오가...관련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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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영남대 캠퍼스에 설치된 거인상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날 음대 학생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남일보 DB

경북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교내 일부 교실에서의 수업이 중단됐다.

 


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대 소속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해 8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음대의 경우 최근까지 실기 대면 수업을 해왔고, 서울에서 강사가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음대 실기 수업 교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당분간 해당 교실에서의 수업을 중단키로 했다"며 "현재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중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후 비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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