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동화아이위시 조감도. <동화주택 제공>

동화주택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공급하는 41층 중대형 단지 '화원 동화아이위시'의 견본주택을 12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아파트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 내 오피스텔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화원읍 명곡리 23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된다. 화원 일대에서는 40층 이상으론 처음 선보이는 41층 초고층 아파트라 화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춘 데다 학군(화남초·달성중·화원고)과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또한 화원읍은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 화원뉴타운 조성, 화원읍사무소의 '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동화주택이 처음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설계와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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