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청년(만 19~39세)'이 전국 11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을 하면 시범운영비용을 포함해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개인 또는 3인 이내 팀)는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200여명을 선발한다.
서울시와 협력하는 지자체는 경북 경주·문경·의성을 비롯해 강원 강릉·영월, 충남 공주, 전남 목포·나주·강진, 경남 고성, 제주 등 모두 11개 지역이다.
넥스트로컬 프로젝트에 선발된 서울청년 200명엔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지역자원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지원 △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최대 2천만원 지원) 등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지역을 선택해 지원하고, 협력지자체는 지역 내 임시 체류·사무공간 제공 및 서울 청년들의 지역 창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연결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역 현지 파트너를 지역별로 선발해 서울청년들의 지역 내 창업활동을 안내할 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부문별 창업관계자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에 관심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 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다. 마케팅·유통·지역산업 및 관광문화자원·복지·정보 서비스 등 청년이 주목하는 지역과 연계된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3년 이상의 기창업자는 전체인원의 10%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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