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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어게인 테스형"...나훈아 코로나 뚫고 다음달 16~18일 대구 공연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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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예아라 제공

지난해 연말 코로나19로 공연을 취소했던 가수 나훈아가 다음달 대구를 찾는다.

20일 나훈아 소속사 <주>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다음달 16~18일(오후 2시·7시 30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7월 23~25일·벡스코 1홀), 서울(8월 27~29일·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예아라 측은 "평범한 일상마저 가두어 버린 세상, 요놈의 코로나를 멱살이라도 비틀어 답답한 세상에 희망가를 소리쳐 부를까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나훈아는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방송한 비대면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전국 시청률 2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에 '테스형'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대구를 포함해 부산·서울 등에서 연말 공연을 열어 직접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다. 당시 대구 공연이 예매 오픈 8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줬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지난 13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대중음악 콘서트는 '모임·행사'로 분류돼 100명 이상 모일 수 없었다. 최근 정부가 공연장 방역수칙을 일원화해 14일부터 관객이 4천 명까지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대구 공연 예매 오픈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hoonatick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44-639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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