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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복자금, 이틀만에 2조6천억원 지급…2차 대상자는 30일부터

2021-08-19 10:46
중기지원청.jpg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캡처
'희망회복자금'이 지원 시작 이틀만에 107만개 사업체에 2조6000여억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지원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만4000명)의 80.4% 수준인 107만2000개 사업체에 2조6107억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12만2천 명이 7천411억원, 영업제한 업종 49만6천 명이 1조5천400억원, 경영위기 업종 45만4천 명이 3천296억원을 받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의 신청 및 지급은 이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종전 재난지원금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 기준으로 처음 이틀간 63~76% 지급했으나, 희망회복자금은 80%를 넘어섰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2천만원이다.

오는 20일까지는 1일 4회 지급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신청 당일 지급받을 수 있다.

 21일부터 2차 신속지급 대상자 신청 전날인 29일까지는 당일 지급은 유지하되, 하루 2회로 나눠 지급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오는 30일부터는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체를 위한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된다. 다수 사업체를 1인이 운영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구체적인 대상자와 신청 방법 등은 이달 중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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