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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규모 자율주행차 연구기반 조성 본격화

2021-09-01 20:11

자율주행 기술개발 핵심 역할 수행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구축

알파시티·텍폴·국가산단·달성산단 등 실제 도로 자율주행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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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의 자율주행차 연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시킨다는 복안이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사업',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실제 도로에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여러 가지 기반 시설을 구축해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환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는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인 차량과 사물 간의 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기반 통신 등 연관 기술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난 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계해 신제품 개발, 부품성능 향상, 미래차 전문 인력양성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에는 디지털융합지원센터와 기업지원센터, 자동차산업의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오픈플랫폼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연구장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제 도로 기반 실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산업단지에 총 100㎞ 이상의 도로에 노변장치, 돌발상황 검지기, 기상관측장비 등이 설치된다.


대구시는 이미 구축돼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주행시험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실증도로를 연계해 시험로 시험에서 실도로 실차 시험까지 자율주행 상용화 전(全) 주기를 한곳에서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을 연계해 지역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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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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