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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출간

2021-09-22 19:55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 실용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저술"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국내 대표적 미래학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공동회장·한세대 교수)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메타버스와 미래세상을 한권에 담은 신간을 출간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광문각)는 안 회장이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저술했다.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실용 교양서다.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우리의 직장과 비즈니스를 바꾸며,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심지어 우리의 종교 생활까지 바꾸고 메타버스 사회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또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로 볼 때 10년 이내에 우리의 삶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 접목되고, 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메타버스 미래 세상이 본격화되어 인류의 역사는 인공지능 이전(BA: Before AI)과 인공지능 이후(AA: After AI)의 세상으로 구분될 만큼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거대하고 심각할 것이다"고 예측하고 이를 30개 영역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제1장에는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인공지능의 분류와 종류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저술되어 있다. 제2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메타버스 라이프를 식품(식사), 패선, 주거, 헬스케어 및 메타버스 라이프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제3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를, 제4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워크와 미래 직업을, 제5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미디어를 각각 다뤘다.

제6장은 VR, AR, M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공연과 전시, 영화, 게임, 그림, 음악, 문학 등 창의성과 감성이 중요한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기술돼 있다. 제7장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정치와 인공지능 기자로 인한 언론·저널리즘의 변화를 기술했다. 제8장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교육을, 제9장은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공지능 윤리를, 제10장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종교를 다뤘다.

책에는 국내 미래 만화의 대가인 이정문 화백이 책 내용을 기초로 작화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서기 2035년' 미래 만화 삽화를 담고 있다. 조완규 3대 교육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8대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박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조동성 2대 국립인천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 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추천사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1995년 국내에 디지털마케팅을 처음 도입했고 2004년부터 미래학을 연구해 2007년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 국제미래학회 설립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래창의캠퍼스 이사장으로 미래지도사과정, 미래예측전략전문가 과정, 인공지능·미래전략 최고위 과정, 인종지능 미래대학 콜로키움,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