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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지난 2일 오후, 대구 근교의 한 산책로에 캠핑족들이 두고 간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곳곳에 버려져 있다.
이곳은 일부 캠핑족 사이에 '숨은 차박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으로,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에 어울리지 않는 각종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내 캠핑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는 등 캠핑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사진=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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