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2024년 개장 위해 총력"
영천경마공원 관람대(위)와 경주로 조감도(영천시 제공) |
15일 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제4경마공원인 영천 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지난 6월 신청해, 8월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으며, 심의위원 지적사항을 보완 완료하고 관계법령을 면밀히 검토 후 15일 최종 건축인·허가를 득했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청통면 일원 대지면적 145만㎡(44만평)에 연면적 2만1천㎡로 건설한다., 주요 건물인 관람대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마사시설, 중계탑, 매표소, 출전준비소 등 총 29개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북도, 한국마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하고, 성공적인 개장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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