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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주이튜가 주최한 '메디컬 제조분야 불록체인 기술 세미나'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이튜 제공 |
'스마트 제작산업과 의료분야 블록체인 기술 접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박상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CT본부장이 '블록체인 개념, 발전방향, 정책동향 등'에 대해서, 김종현 <주>이튜 총괄이사가 '소규모 제작산업과 3D 임플란트 기구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방안 및 접목 가능성 논의 및 연구'를, 주우붕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및 사이버감성연구소 산하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가 '블록체인 가능성과 산업과의 연결 : 중국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를 했다.
주우붕 교수는 의료데이터 관점에서 중국은 △데이터 위조 △정보 불법 유출 △각 지역 의료 정보 및 보험정보 불 공유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경우 △ 데이터 보안과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데이터가 비밀에 부쳐지고 품질도 믿을 수 있는 기반 위에서 각 조직, 기관, 기업이 모두 하나의 컨소시엄에 가입해 방대한 데이터에 기초한 협력 △ 더욱 큰 블록체인인 의료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개인 건강 수준 향상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배경에서 주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국 의료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2017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게재된 국제 학술논문을 분석하면 △ 전자건강기록과 데이터 cloud화 △ 암호와 프라이버시 △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계약 △ 보안과 인증 등 4 가지 주제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또 영향력이 큰 연구자는 중국 국적의 중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거주 외국인과 해외거주 중국인 , 외국인등 다양한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고, 208개 기관으로 구성된 연구 협력 네트워크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 간 네트워크는 미국- 중국과 연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대만은 미국보다 중국과 협력한 전체 네트워크에 영향력이 더 높게 나타났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은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가 블록체인 기술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관련기관의 네트워킹이 원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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