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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경북도 제공) |
대구시는 15일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거점 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40조원 규모의 5대 분야 16개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호 공약사업으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꼽았다. 총사업비 17조4천184억원을 투입해 지역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관문공항으로 건설하고, 기존 K-2 군공항 후적지는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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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1조1천억원)와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1조3천730억원)를 구축하고, 디지털 의료산업 중심도시(1조1천억원)로 조성하는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획도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녹색도시도 공약에 넣었다.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7천199억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1조1천667억원), 서대구 역세권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 조성(2조9천220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공약집에 담았다.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4조5천158억원), 2038년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7천700억원), 대구경북 글로벌 메가시티 건설(1조5천485억원)을 각 정당에 전달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선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과제와 연계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된다"며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로 뛰어다니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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