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특화단지 지정 전초전으로 이달 말 최종결과 발표
전국서 8개 지자체 응모해 경쟁률 2대 1…내일 서면평가
경북도청 신도시(안동 풍천면·예천 호명면)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전초전인 이번 공모전의 경쟁률은 2대 1이다. 공모 최종결과는 이달 말에 나온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주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된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전'에 전국에서 모두 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신청지 중 4곳을 선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2대 1이다. 경북도·안동·예천(공동신청)을 포함해 영남권에서 3곳, 호남권·수도권(각 2곳), 강원권(1곳)이 스마트시티 선정작업에 도전장을 냈다. 기초지자체 2곳 이상이 공동 신청한 곳은 경북이 유일이다.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신청한 곳도 경북도 한 곳뿐이다. 그만큼 도청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엔진을 장착하려는 의지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경북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공식 사업명은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그린 모빌리티 시티' 구현이다. 세부사업은 △그린 모빌리티 관제센터 구축 (타워형 전기차 충전소 2개소)△교통약자 스마트 셔틀 서비스 운영 △지능형 드론 폴리스 운영(방범) △빅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통합관제 구현 등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는 지자체에는 향후 3년간 국비 120억원·지방비 12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도시 기반시설에 최신 IT기술을 융복합해 특화된 스마트 시티 조성이 가능해진다. 신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14일 서면평가를 실시한다. 이 문턱을 넘으면 현장실사(21~23일)·발표평가(29일)를 거친다.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오는 30일쯤 최종 사업대상지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내년 9월쯤 사업 선정지를 '스마트시티 특화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내년 10월쯤 착공해 2024년쯤 사업이 완료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가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면 효율적 도시 관제가 가능하고, 해당 지역 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미래형 첨단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주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된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전'에 전국에서 모두 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신청지 중 4곳을 선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2대 1이다. 경북도·안동·예천(공동신청)을 포함해 영남권에서 3곳, 호남권·수도권(각 2곳), 강원권(1곳)이 스마트시티 선정작업에 도전장을 냈다. 기초지자체 2곳 이상이 공동 신청한 곳은 경북이 유일이다.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신청한 곳도 경북도 한 곳뿐이다. 그만큼 도청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엔진을 장착하려는 의지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경북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공식 사업명은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그린 모빌리티 시티' 구현이다. 세부사업은 △그린 모빌리티 관제센터 구축 (타워형 전기차 충전소 2개소)△교통약자 스마트 셔틀 서비스 운영 △지능형 드론 폴리스 운영(방범) △빅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통합관제 구현 등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는 지자체에는 향후 3년간 국비 120억원·지방비 12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도시 기반시설에 최신 IT기술을 융복합해 특화된 스마트 시티 조성이 가능해진다. 신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14일 서면평가를 실시한다. 이 문턱을 넘으면 현장실사(21~23일)·발표평가(29일)를 거친다.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오는 30일쯤 최종 사업대상지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내년 9월쯤 사업 선정지를 '스마트시티 특화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내년 10월쯤 착공해 2024년쯤 사업이 완료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가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면 효율적 도시 관제가 가능하고, 해당 지역 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미래형 첨단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