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대학의 자율 혁신과 역량 강화 위한 토론회 가져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21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방안 토론회를 김상동 총장 등 교수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21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방안 토론회를 김상동 총장 등 교수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21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상동 총장과 부서장, 교수, 대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율 혁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서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연구위원의 '도청 신도시 거점기능 강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규덕 기획홍보처장을 좌장으로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신도시 거점대학으로서 도립대의 역할, 대학의 기능 재편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대학 자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대학 발전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심도 있게 이뤄졌다.
김상동 총장은 "토론회는 우리 경북도립대학교가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자율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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