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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지역 청년작가 전시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2022-01-27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
민속놀이 체험 행사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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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의 전시 '블루밍 웨이브'.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블루밍 웨이브' 전시는 지난해 작가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 청년작가와 함께 새해에 젊은 감성과 에너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전시다. 특히 윈도 갤러리에서만 소개되었던 작품들을 공간의 제약 없이 제1전시실과 로비에 펼쳐 보인다.

재개발로 이주 예정인 주민들의 인터뷰와 개인의 역사가 담긴 생활물품을 설치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망각의 각인'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는 제2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설 연휴 체험 행사로는 '어~흥이 난다'를 준비했다. 1층 키즈 아트팩토리에선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북 라운지 만권당에선 예술 서적을 볼 수 있다. 1층 로비에선 새해 소망을 적은 카드를 대형 구조물에 관람객이 직접 달아 설치작품이 완성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31일은 정상 운영하며 설날 당일인 2월1일과 2월3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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