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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사박물관장 지봉 스님 "창의정용군 업적 발굴 시발점 돼야"

2022-04-14

지봉스님

"의병의 날 행사를 계기로 임진왜란 당시 육지 최초의 대규모 승리로 기록된 '영천성수복전투'를 재조명하려 합니다."

영천성수복전투의 주축부대인 창의정용군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십년 동안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연구하고 있는 영천역사박물관장인 지봉스님〈사진〉은 "이번 행사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전투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투는 의병이 주축이 되어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정예군인 일본군을 물리친 영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기록으로 전투 상황과 결과가 중국, 일본에도 보고된 전쟁사"라고 높이 평가했다.

지봉스님은 "임진왜란 때 조선 최고·최대의 의병발생지 영천이 당시 의병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단결했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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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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