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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우승

2022-05-19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선수와 이신근 감독.<구미시 제공>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3 ~ 16일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 선수(44·7단 연사)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선수 153명이 참가한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치뤄 이강호 선수가 7번의 경기를 벌여 1위에 올랐다.

이 선수는 지난해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 준우승으로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