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9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3천62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49명이 됐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7%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24일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BA.2.12.1'의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1천5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2명, 구미 319명, 경산 223명, 경주 108명, 안동 79명, 김천 59명, 칠곡 57명, 예천 45명, 영주 43명, 영천 39명, 문경 32명, 상주 30명, 의성 21명, 성주 15명, 청도 14명, 울진 14명, 영덕 13명, 청송 11명, 봉화 9명, 군위 6명, 영양 5명, 고령 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만8천816명(해외유입 34명 포함)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3명이 됐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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