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동식 <주>코러싱 대표.<<주>코러싱 제공>

박동식 <주>코러싱 대표는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2년 중소기업 유공자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열린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사회적기업 <주>코러싱을 경영하는 박 대표는 2013년 구미시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이후 특허를 포함한 국내 지적재산권 57건, 해외 2건을 획득한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혁신적 전기 전자·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형 공기압축기 개발, 전기·정보·통신· 소방 분야 기술 용역과 시공사로 영역을 넓힌 결과 코로나19 상황에도 최근 3년간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박 대표는 구미시와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아 사회공헌활동, 도시재생지원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해왔다. 그는 2019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2020년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 2021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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