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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영천시의회 다음달 1일 개원 준비 마무리

2022-06-24 08:21

의회 사무국,당선인 12명 대상 전자회의 시스템 등 교육 실시
전반기 국힘 소속 하기태 의장,우애자 부의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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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제9대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노현정 의정계장이 의회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사무국은 오는 7월 1일 제9대 시의회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무국은 지난 2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제9대 영천시의원 당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일반현황 보고, 의원 공직윤리 및 복지제도 안내, 2022년 의사일정 공유 및 전자회의시스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어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용 의회사무국장은"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제9대 의회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의정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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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본회의장 의장석

한편 이날 제9대 영천시의회 출범에 앞서 당선인들의 첫 상견례 자리였지만 일부 당선자들은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영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한 후 같은 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이어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9대 영천시의회 당선인은 국민의 힘 소속 10명(비례대표 2명 포함) 무소속 2명이다.

재선 시의원은 4명 초선은 8명(무소속 2명 포함)이다.

전반기 의장단은 다수 의석을 확보한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정가에선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장·부의장을 포함 상임위원장직까지 내부 조율을 이미 마쳤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여론을 종합해보면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 힘 소속 초선 하기태 당선자. 부의장에는 재선인 우애자 시의원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 힘 소속 내부 반발 표 여부와 무소속 2명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영위원장 등 3개 상임위원장은 국민의 힘 소속 재선인 김선태· 이갑균 · 이영기 시의원(가나다 순)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같은 당 초선 시의원들도 내심 자리를 노리고 있는 형국이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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