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628010003544

영남일보TV

경북도 '4高' 경제위기 대응한다…비상대책본부 가동

2022-06-28 18:57

경북도가 물가·유가·환율·금리 '4고'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위기 긴급대응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도는 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러-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고유가 △물류비 상승 등 경제위기 상황과 국내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대책본부를 통해 정부의 지원책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 민생경제 TF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서민생활 등 분야별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물가상승 긴급대응을 위해 1회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추가지원, 창업 경쟁력강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등 15개 사업에 1천215억원을 긴급 반영한다.

또 시내버스와 택시요금을 동결에 이어 도사기스요금도 지역가스공급회사의 공급비용은 동결할 계획이다.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도 동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에 이어 경기침체 지속으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준상 기자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