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재활용센터에서 2일 0시 54분쯤 원인 모르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재활용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짙은 연기로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내역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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