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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소재 (주)다스, (주)오토인더스트리 , 정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2022-07-03 18:13

전국 17개 선정 기업 중, 수도권이 12곳 싹쓸이

경북 경주의 자동차부품기업인 <주>다스와 <주>오토인더스트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에 선정됐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월드 클래스 플러스사업에 신규 선정된 다스 등 총 17개 기업에 월드 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일정 이상 매출(중견기업 또는 700억원 이상) 및 수출,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기업주도 혁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 수출, 컨설팅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간 R&D비용(40억원)과 개방형 혁신을 지원받는다.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다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7천680억원으로,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 중에서 가장 많다. 차 변속기부품 생산업체인 오토인더스트리는 2천40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12곳이나 된다. 나머지는 비수도권 5곳은 경북 2곳, 충남1곳, 충북1곳, 부산 1곳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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