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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교수·최창형 교수·정혜선씨·김도완씨.(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대구한의대는 이세중 교수(제약공학과) 연구팀이 최근 최창형 교수 연구팀과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장염 치료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이 가능한 신개념 줄기세포 캡슐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중견연구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및 기초연구실지원사업(BLR)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화학 및 약리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IF 11.467)'에 게재되었고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브릭)'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제1저자인 김도완(제약공학과 박사과정 1학년)씨와 정혜선(화장품공학과 석사과정 2학년)씨는 "어려운 연구로 인해 실험 과정이 굉장히 길었고, 까다로운 논문 준비 등으로 힘들었지만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돼 무척 영광스럽고 보람 됐다"고 밝혔다.
공동 교신저자인 이세중 교수와 최창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캡슐화를 통해 줄기세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및 난치성 대장염증 치료에 응용하는 중요한 세포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이번 연구 성과는 중견연구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및 기초연구실지원사업(BLR)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화학 및 약리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IF 11.467)'에 게재되었고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브릭)'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제1저자인 김도완(제약공학과 박사과정 1학년)씨와 정혜선(화장품공학과 석사과정 2학년)씨는 "어려운 연구로 인해 실험 과정이 굉장히 길었고, 까다로운 논문 준비 등으로 힘들었지만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돼 무척 영광스럽고 보람 됐다"고 밝혔다.
공동 교신저자인 이세중 교수와 최창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캡슐화를 통해 줄기세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및 난치성 대장염증 치료에 응용하는 중요한 세포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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