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조교파크골프장 공인구장 인증…전국 13번째 공인구장

전국대회 유치 및 지도자 자격증 시험 가능

영천 조교파크골프장 전경.(항공 촬영)영천시 제공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13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달 27일 파크골프장의 시설 기준과 설치물 기준 관련 조사 기준표에 의해 현장 점검을 거친 후 최근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을 전국에서 제13호 파크골프 공인구장으로 승인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전국 최고의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은 5만5천326㎡ 부지에 4코스 36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 매표소,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 안내 표지판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공인인증으로 전국 파크골프 대회 유치 및 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파크골프의 열풍과 더불어 하루 평균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을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